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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직격탄… 부산 공장 300여개 매물로

입력 | 2016-01-21 03:00:00

[‘경제법안’ 국회 압박 나선 재계]




국회가 경제활성화 법안과 노동개혁 법안 통과를 미루는 사이 지역 경제는 급속히 침체되고 있다. 20일 부산지역 최대 산업단지인 강서구 송정동 녹산산업단지의 한 공장 담벼락에 ‘공장 급매’ 등이 적힌 현수막이 붙어 있다. 이곳에는 운영난을 견디지 못하고 문을 닫는 제조업체가 늘어나 공장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부산=서영수 기자 kuk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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