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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희망’ 정현, 쿠용 클래식서 첫 승

입력 | 2016-01-12 17:14:00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세계 랭킹 51위)이 1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쿠용 클래식 첫날 경기에서 세계 310위 오마 재시카(호주)를 2-0(6-4, 6-3)으로 눌렀다. 쿠용 클래식은 다음주 개막하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을 앞두고 세계 탑 랭커들이 컨디션 점검을 위해 출전하는 이벤트 대회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