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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FILA)는 2016년 신학기를 앞두고 트레비(Trevi)와 단테(Dante), 미켈란(Michelan) 등을 포함한 백팩 8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휠라가 새롭게 선보인 백팩 8종은 이탈리아의 명소에서 영감을 얻어 이름 붙였으며, 휠라의 새 브랜드 콘셉트인 '스타일리시 퍼포먼스(Stylish Performance)'에 입각해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심플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에 간편하고 실용적인 내∙외부 설계로 기능성을 갖췄다. 책가방을 주로 이용하는 중고생부터 대학생, 직장인까지 착용 가능하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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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론 소재의 겉감으로 가방 무게를 최소화하고, 등판과 어깨끈은 통풍이 잘 되는 에어 메시(air-mesh) 소재를 적용해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하다. 또한 가방과 소지품의 무게가 가해지는 어깨와 등판 부분에는 쿠셔닝 시스템을 적용해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백팩 내부의 메인 공간을 두 개로 분리해 용도에 따라 소지품을 담을 수 있으며, 노트북(13인치) 수납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가방 내부에 탈부착 가능한 신주머니를 포함해, 소지품이 많은 학생의 편의를 배려했다.
도시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블랙과 그린, 그레이, 옐로우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남녀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9만9000원.
이밖에 단테, 미켈란, 판테온, 베키오, 리알토, 두오모, 나보나 등 개성이나 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백팩 라인업을 공개했다. 가격은 6만9000원~15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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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관계자는 “넉넉한 수납공간과 활동적이라는 장점 때문에 학생들은 물론 직장인을 대상으로 백팩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기능적인 면들을 갖추고 있으면서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백팩을 선택하면 일상에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어 실용적”이라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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