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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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 열애 인정’ 채국희 형부 김태욱 “어제 처음 알았다…결혼은 아직 아닌 듯”
배우 채국희(46)의 형부 김태욱(47)이 처제와 오달수(48)의 열애를 언급했다.
김태욱은 5일 SBS 러브FM ‘이숙영의 러브FM’에 게스트로 출연했다가 채국희와 오달수의 열애 보도에 대한 청취자들의 질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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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한 매체는 두 사람 측근의 말을 인용해 “오달수와 채국희가 오랜 연인이며 연극계 쪽에서는 유명한 커플”이라고 보도했다.
김태욱은 “오달수와 채국희가 선후배로 잘 지낸다는 사실은 원래 알고 있었다. 두 사람이 좋은 만남 가진다는 걸 자세히는 어제 처음 알았다”면서 “채국희는 오래 봐 와서 검증할 수 있는 분이다. 오달수는 제가 누구보다 팬이다. 개인적으로 너무 잘됐다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약간 추측성으로 결혼 같은 얘기가 나오던데 그건 아직 아닌 거 같다. 둘이 좋은 만남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 같더라”고 결혼설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집에서 반대하지 않냐’는 질문엔 “집안에서 반대는 없다. 본인 의사가 가장 중요하지 않냐”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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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 열애 인정. 사진=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