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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김소연, 곽시양 앞에서 무릎 꿇고 "다시 결혼해 줄래요"
'우리 결혼했어요' 김소연 곽시양 커플이 눈물의 재결합을 했다.
1월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 시즌 4'에서는 김소연, 곽시양 커플이 약속한 100일의 계약 기간이 끝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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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은 초반부터 강한 확신을 가졌으나 곽시양은 아리송한 태도를 보였다.
김소연이 먼저 결혼식장에 등장했고, 이어 곽시양이 약속한 시간 9시 정각에 도착하면서 이들은 계약 연장에 성공했다.
이에 김소연은 "남편 소속사에도 고맙다. 김소연 흑역사 만드는 줄 알았다"고 안심했다.
김소연은, 곽시양이 첫 만남에 했던 것 처럼 프러포즈 영상을 준비 했고, 영상이 끝나자마자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무릎을 꿇고 "다시 결혼해 줄래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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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양 또한 김소연을 위해 그가 잃어버렸던 팔찌를 준비했고, 이를 받은 김소연 역시 고마움에 눈물을 흘렸다.
두 사람은 서로 이마와 볼에 뽀뽀하며 가상 부부로서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사진='우리 결혼했어요' 김소연 방송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