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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첼시’
거스 히딩크 감독이 첼시에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첼시 지휘봉을 잡은 거스 히딩크 감독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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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선수들과 만난 자리에서 내가 지금의 첼시에 오게 된 이유와 팀이 부진한 원인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보라고 했다”며 “오랫동안 거울에 스스로의 모습을 비춰보라는 말을 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리그 15위에 머무르고 있는 첼시는 17경기에서 5승 3무 9패(승점 18점)를 기록했다. 첼시는 성적 부진의 이유로 지난 18일에 조세 무리뉴 감독을 경질했으며,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히딩크를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지난 2009년 2월 첼시 임시 감독직을 맡았던 히딩크 감독은 FA컵 우승, 프리미어리그 3위,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의 성과를 낸 바 있다.
한편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오는 27일 영국 런던 스템포드 브릿지에서 왓포드를 상대로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