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중림동, 만리동 내년 본격 개발, 신 주거단지로 부상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 (자료:한라)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은 서울시 중구 만리동 2가 10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14층, 4개동으로 전용면적 71~95㎡ 총 199가구(일반가구 109가구)로 구성된다.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은 직선거리로 서울역과 300m 이내에 위치하는 초역세권으로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단지 바로 뒤에 손기정 체육공원이 있고 인근에 서울역고가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강북의 새로운 친환경 주거단지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광고 로드중
부동산 업계는 “서울 중심의 중림동, 만리동, 회연동 등 종합적인 개발계획으로 향후 만리동에 대한 개발호재가 풍부한 것도 장점”이라고 전했다.
향후 해당 단지는 ‘서울역 센트럴 자이’,’ 서울역 리가’와 함께 연결돼 3개 단지, 1721가구의 신 주거단지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한라 관계자는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을 친환경 프리미엄 생활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향후 강북지역 재건축 사업에 적극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중구 청파로 432(서울역 인근)에 있다. (문의 ☎1644-1060)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