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지소연 재계약 연봉’
여자축구선수 지소연(24)이 현 소속팀 첼시 레이디스와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21일 지소연의 에이전시인 인스포코리아는 “팀이 2015시즌 더블(리그+FA컵) 달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지소연에게 2016, 2017시즌도 함께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적극 표현했다”며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광고 로드중
또한 인스포코리아측은 “지소연이 협상과정 중 미국 시애틀 레인FC의 러브콜을 받았고, 포틀랜드 손스FC 감독으로부터 여러 차례 영입제의 전화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5시즌을 앞두고 윤기영 인스포코리아 대표는 “첼시가 영국 최고 수준의 향상된 연봉을 보장했다”고 말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재계약으로 지소연은 기존 영국 최고 연봉을 갱신했을 가능성이 높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