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이민호부터 서울 남산N서울타워, 영덕 대게거리까지 올 한 해 한국 관광을 대표한 아이콘들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1일 ‘2015 한국관광의 별’ 부문별 수상자를 발표했다.
‘한국관광의 별’은 우수한 관광자원과 개인을 발굴하고 국내관광에 대한 국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2010년 처음으로 제정했다.
특히 올해는 ‘K스마일 친절 지자체‘ 부문과 지역전통문화를 활용하여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명소화한 관광자원을 선정하는 ’지역전통관광자원‘ 부문을 신설했다.
‘2015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은 22일 오후 3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이민호를 비롯한 각 부문별 수상자가 참석하는 가운데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및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2015 한국관광의 별 부문별 수상자>
1. 관광매력물 부문
▼ 생태관광자원 : 문경새재 도립공원
▼ 문화관광자원 : 남산N서울타워
▼ 장애물 없는 관광자원 : 보문관광단지
2. 관광환대부문
▼ 숙박 : 영주 무섬마을 전통한옥
▼ 쇼핑 : 정남진 전통시장
▼ 음식 : 영덕 대게거리
▼ 창조관광자원 : 제주 지오(Geo) 브랜드-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활용 지질관광
▼ 지역전통관광자원 : 수원화성 무예공연 ‘무무화평’
▼ K스마일 친절 지자체 : (최우수)제주 서귀포 (우수)대구 중구, 충북 청주
▼ 공로자 : 이민호
▼ 휴가문화 우수기업 : 신세계조선호텔, 솜피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