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방송 캡처
개밥 주는 남자 주병진.
‘개밥 주는 남자’ 주병진, 초호화 자택 공개…"어릴 때 너무 가난해서 좋은 집 살고 싶었다"
방송인 주병진(56)이 방송 최초로 집 내부를 공개한다.
주병진은 18일 첫 방송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는 자신의 200평 펜트하우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주병진의 펜트하우스는 4개의 테라스와 4개의 게스트 룸, 그리고 3개의 화장실와 사우나 시설을 갖췄다. 특히 욕실의 크기가 웬만한 집 거실만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개밥 주는 남자’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김민준은 주병진의 펜트하우스를 보고 “소와 말을 키워도 되겠다”며 감탄했고, 제작진은 “집이 커서 주병진이 반려견들을 못 찾는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러한 반응에 주병진은 “어릴 때 너무 가난해서 돈을 많이 벌면 좋은 집에 살고 싶었다. 또 좋은 욕실도 갖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2년간 욕실 욕조는 한 번 사용했다”며 “사우나 하고 싶으면 목욕탕에 간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개밥 주는 남자 주병진. 사진=채널A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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