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구토토 스페셜+ 18회차 중간집계
모비스 80점대 예상 45% 1순위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가 9일 펼쳐지는 2015∼2016시즌 국내남자프로농구(KBL) 전자랜드-모비스(1경기), 오리온-KCC(2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18회차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자랜드-모비스전에선 모비스의 승리를 점친 참가자들이 많았다. 원정팀 모비스는 80점대 예상(44.93%), 홈팀 전자랜드는 70점대 예상(48.71%)이 각각 1순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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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KCC전에선 양 팀 모두 70점대 예상이 가장 높았다. 오리온은 37.21%, KCC는 42.27%였다.
시즌 초반 승승장구하던 오리온은 최근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가장 최근 경기에선 동부의 수비에 막혀 55-78로 대패하는 등 분위기가 크게 떨어져있다. 더욱이 개막 이후 지켜온 선두 자리마저 모비스에 빼앗길 위기다. 올 시즌 안방에서 11승3패의 호성적을 올리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최근의 기세를 고려하면 고전을 예상할 수 있는 한판이다.
반대로 KCC는 4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비록 5위권 이하 팀들을 상대로 올린 연승이지만, 팀 사기는 크게 올라있는 상태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 오리온에 1승2패로 뒤져있지만, 최근의 기세라면 충분히 승리를 엿볼 수 있는 한판이다.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18회차는 9일 오후 6시50분 발매 마감되며,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