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금융센터 설치 등 조직 개편
NH농협금융지주가 해외 사업을 총괄하는 조직을 그룹 내에 신설한다.
농협금융은 6일 ‘2016년 경영계획과 조직 개편안’을 통해 지주 차원의 글로벌 영업전략을 수립하고 자회사들의 해외 사업을 지원하는 글로벌전략국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전략국은 중국 및 동남아 지역 지분 투자, 현지 기업과의 합작 등도 담당할 예정이다.
농협은행에는 모바일뱅킹과 고객 상담 등 사이버지점 역할을 수행하는 스마트금융센터가 설치된다. 스마트금융센터는 연 10% 안팎의 중금리 대출상품 판매, 간편 송금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광고 로드중
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