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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11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스키시즌 동안 ITX-청춘 열차를 경춘선 백양리역에 임시 정차한다.
코레일은 연간 35만 명이 찾는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ITX-청춘 열차를 백양리역에 평일 8회, 토요일 16회, 일요일 14회 임시정차할 계획이다. 열차 이용객은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에서 마련한 무료셔틀버스를 백양리역 광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임시열차는 용산역과 춘천역을 왕복운행하며 청량리역, 가평역, 백양리역 등에 정차한다. 야간 스키이용객을 위해 평일 밤 9시15분에 용산역을 출발해 10시15분에 백양리역에 도착하는 열차와 토요일 밤 9시30분에 용산역을 출발해 밤 10시31분 백양리역 도착하는 열차도 함께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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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