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감귤 데이(Day)’ 선포식이 1일 서울에서 열린다.
제주도와 농협, 제주감귤연합회 등은 감귤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확대를 위해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선포식을 개최한다. 앞서 농협제주지역본부는 겨울철 1등 과일이라는 의미를 담아 겨울이 시작되는 12월 첫날(1일)을 ‘감귤 데이’로 정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제주 감귤을 대표하는 통합 브랜드 ‘귤로장생’ 출범식도 진행된다.
감귤 데이에는 12브릭스(당도 측정 단위) 이상 높은 당도와 산도 1% 미만의 맛있는 감귤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겠다는 의미도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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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