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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가 김이나가 유재석의 과거를 폭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는 ‘MC와 사랑에 빠진 사람들’특집으로 김이나, 유재환, 하석진, 박나래, 홍진호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 방송에서 김이나는 유재석에게 “예전에 나이트클럽에서 본 적 있다”며 “스테이지에서 봤다”고 폭탄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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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춤추는 모양새는 시건방졌는데 내려오면서 부딪히는 사람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이나는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의 가사를 20~30분 만에 썼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