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미포조선 골키퍼 구상민(오른쪽)과 어머니. 사진제공|내셔널리그
울산현대미포조선 구상민, 내셔널리그 MVP
울산현대미포조선 골키퍼 구상민(24)이 19일 서울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5 내셔널리그 어워즈에서 올해의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올 시즌 정규리그 26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0.76의 실점률로 팀 우승을 이끈 구상민은 골키퍼 부문 베스트 11에도 뽑혀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한건용이 13골로 득점왕을, 김정주가 9어시스트로 도움상을 받고, 김창겸 감독과 김종영 코치가 각각 감독상과 코치상을 수상하는 등 현대미포조선은 개인상을 싹쓸이했다.
‘Talk about KLEAGUE’ 11월호 발간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