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스티브 잡스 배출하는 게 목표
학연산 클러스터 교육과정은 한양대-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LG이노텍 AT솔루션이 함께 각 협력기관의 특징을 살려 실무 중심형 산학협력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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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학생들은 창업 아이디어를 나누며 실제 창업으로까지 결과물을 내놓고 있다.
ERICA 캠퍼스의 융합과 혁신을 상징하는 대표 브랜드로는 ‘COPE 수업’를 꼽을 수 있다. COPE는 융합(Convergence), 창의·원천(Originality), 특허(Patent), 사업·창업(Enterprise)을 뜻하는 단어. LINC사업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술을 특허화해 사업화를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수업의 가장 큰 장점은 학교에서 직접 특허를 출원해 준다는 것이다.
또 매년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의 첨단기술 및 광고 담당자들을 초빙해 발표회를 갖고 있다.
COPE 프로그램을 지휘하고 있는 LINC사업단장 김우승 교수(공학대 기계공학과)는 “대학 교육 프로그램이 청년 실업을 극복하고 한국의 스티브 잡스를 키우는 바탕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COPE와 같은 교육을 계속 늘려 융합 교육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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