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명문학군 교통요지 재건축
현대산업개발과 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아파트를 선보인다. 이 아파트는 3·7·9호선 고속터미널역 등 지하철역이 가까워 교통 여건이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산업개발 제공
○ 반경 1km 이내에 지하철역 4곳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는 뛰어난 교통 여건이 돋보이는 아파트다. 지하철 9호선 사평역, 2·3호선 교대역, 3·7·9호선 고속터미널역, 7호선 반포역이 반경 1km 이내에 있다. 이 역들을 이용하면 종로와 강남역은 물론이고 잠실, 여의도 등 서울 주요 부도심 지역까지 30분 이내에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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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주변에는 강남권에서 손꼽히는 명문 학교들이 있다. 서운초, 원명초와 반포고가 가까워 학생들이 걸어서 다닐 수 있다. 원촌중, 세화고, 세화여고, 서울고, 은광여고 등도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반포동 학원가도 가까워 학부모들이 선호한다.
반포동, 서초동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이 아파트의 장점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도보로 약 15분 거리에 있다. 차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종합병원도 차로 10분 내에 갈 수 있다. 서초동 법조타운이 가까워 관공서를 이용하기도 쉽다.
○ 용적률 낮추고, 쾌적성 높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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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에너지 절감 시스템이 도입되는 점도 눈에 띈다. 모든 주택형에 대기전력 자동차단설비가 설치된다. 단지 내 공용시설에는 전등 자동점멸장치와 지열 냉난방 시스템이 적용된다. 아파트에서 전력 소비가 많은 곳 중 하나인 지하주차장에는 백열등이 아닌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설치될 예정이다.
본보기집은 서초구 반포동 32-5에서 20일 문을 연다. 2018년 7월 입주 예정이다. 1566-0399
천호성 기자 thousan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