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타이어, 베트남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오는 11월 27일까지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한국-베트남(이하 한-베)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한-베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프로그램’은 국제결혼을 통해 한국 국적을 취득한 후 경제적 여건 등으로 고국을 찾지 못하는 베트남 여성들을 위해 자녀와 함께 고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금호타이어는 2013년부터 매년 이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43 가족이 그 혜택을 받았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총 10 가족(40여명)을 선정, 왕복 항공권 및 현지 체재비 등 경비 일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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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옥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베트남 친정 나들이를 돕는 ‘한-베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프로그램’을 수년간 실시해오며 교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많은 가족들이 신청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베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프로그램은 금호타이어 홈페이지(www.kumhotire.co.kr)의 공지사항 게시판 및 다문화가정 지원 포털 ‘다누리(www.liveinkorea.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