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영국 여행사 관계자 38명이 한국관광공사 초청으로 11일부터 16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
이들은 방한 기간 동안 한국의 주요 관광지를 살펴보고 이를 향후 방한상품을 기획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는 방한시장 다변화 및 원거리 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서유럽에서 방한 관광객이 가장 많은 영국 여행사 관계자 방한을 추진했다. 이번 방한팀에는 런던에 본사를 둔 학생시장 전문 대형여행사 STA를 비롯해 익스플로어, 리젠트 홀리데이 등의 여행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5박6일 동안 서울, 휴전선, 부산, 경주 등을 답사하고 한국 여행업체들과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미니 트래블 마트도 진행한다.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12일 ‘1일 문화관광해설사’로 이들에게 경복궁을 소개한다.
광고 로드중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