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가족과 함께 모닥불을 피우고 노을을 즐기는 건 어떨까.
난지한강공원 ‘야생탐사센터’에서는 14일과 21일 오후 3∼7시 모닥불을 피우고 노을이 지는 한강을 즐기는 ‘에코데이캠프’가 열린다. ‘강서습지생태공원’에서는 8, 22일 가을에 볼 수 있는 식물을 이용해 생활용품을 만드는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한강에 살고 있는 여러 식물의 씨앗과 열매를 관찰하는 프로그램도 시민들을 맞는다.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 가을 생태 체험 프로그램인 ‘씨앗과 열매의 번식 전략’이 22, 29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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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