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 결혼, “이상형? 거짓말을 하지 않는 사람…최종 이상형은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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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 결혼, “이상형? 거짓말 하지 않는 사람…최종 이상형은 수지”

유키스 출신의 동호(21)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동호가 예전에 밝힌 이상형도 새삼 눈길을 끈다.

동호는 지난 2011년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상형 질문에 “거짓말을 하지 않는 여자”라고 답했다.

이어 동호는 “거짓말을 하는 것도 듣는 것도 정말 싫어해요”라며 “제가 눈치가 빠른 편이거든요. 누군가가 거짓말을 한다는 것을 알면 ‘펑’하고 폭발해요. 그래서 거짓말 하지 않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요”라고 덧붙였다.

또 과거 방송된 MBC every1 ‘주간아이돌-금주의 아이돌’편에 출연해 최종 이상형으로 그룹 미쓰에이 수지를 언급한 적도 있다. 이후 그는 수지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며 “한번 만나서 친해지자”고 전했다.

한편 동호는 오는 28일 1살 연상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아이돌 출신 중 최연소로 결혼하게 된다.

동호 결혼. 사진=동호 결혼 동호 이상형/동호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