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홈택스’
2015년 연말정산부터 국세청이 납세자 대신 공제신고서를 작성해 주게 됐다.
납세자는 이달 4일부터 국세청이 제공하는 연말정산 미리보기를 통해‘예상 세금’을 확인할 수 있다.
이달 4일 시작되는 ‘미리 알려 주는 서비스’는 올해 신용카드 예상 사용액을 지난해와 비교해 근로자가 연말정산 결과를 미리 추정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납세자는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에 가입해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한 뒤 ‘연말정산’ 아이콘을 클릭하고 ‘연말정산 미리보기’로 들어가면 손쉽게 정산 내역을 확인이 가능하다.
홈택스 회원 가입을 원치 않으면 ‘공인인증서 등록 뒤 로그인→편리한 연말정산 항목→연말정산 미리보기’의 단계를 거치면 된다.
홈택스서 공개된 국세청 자료 가운데 전년도와 달라진 항목이 있으면 근로자가 직접 이를 수정하고 10∼12월 예상 카드 사용액을 추가 입력해 연말정산 예상 결과를 알 수 있다는 점이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와 관련한 문의는 국세청 세미래콜센터(국번 없이 126)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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