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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 전문 인터넷 방송 ‘안전韓-TV’ 2일 공식 서비스

입력 | 2015-11-01 14:58:00


국민안전처가 운영하는 재난안전 전문 인터넷 방송이 국민안전방송에서 ‘안전韓-TV(안전한 TV)’로 이름을 바꾸고 2일부터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국민안전처는 국민안전방송의 홈페이지(tv.mpss.go.kr)를 개편하고 재난유형별, 계절별, 생애주기별 등 메뉴별로 안전교육 영상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고 1일 밝혔다. 원하는 영상을 다운받거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공유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서버를 사용해 이용자가 폭주해도 안정적으로 영상을 볼 수 있다. 또 ‘스마트 DMB’ 어플리케이션에 국민안전방송 채널이 신설돼 홈페이지에 접속하지 않아도 시청할 수 있다.

2006년 ‘국민안전방송 NEMA(소방방재청)-TV’로 개국한 국민안전방송은 하루 평균 1만 명 이상이 접속하는 인터넷 방송이다.

최혜령 her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