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KB국민카드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관(NGO) 월드비전은 26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사랑의 빵 나눔 단말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 협약에 따라 KB국민카드와 월드비전은 향후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체크카드 또는 모바일 앱카드 ‘K-모션’으로 간편하게 터치 결제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단말기를 보급한다.
‘사랑의 빵 나눔 단말기’로 불리는 기부 단말기는 ▲KB국민카드 본사 커피숍과 직원식당 ▲수도권 소재 KB국민은행 영업점 및 KB손해보험 고객센터에 우선 설치된다. 이어 지방 소재 KB국민은행 영업점과 KB손해보험 고객센터를 비롯해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영화관 등으로 확대한다.
광고 로드중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 양호승 월드비전 회장, 박상원 월드비전 친선대사 등이 참석했다.
연제호 기자 so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