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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한림공업고에 ‘우정학사’ 기증

입력 | 2015-10-15 03:00:00


부영그룹은 14일 제주 제주시 한림공업고에 다목적 기숙사인 ‘우정학사’를 기증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아호 ‘우정(宇庭)’을 따 이름 붙인 이 기숙사는 지상 3층 규모로 112명을 수용할 수 있다.

부영그룹은 2000년 1월부터 제주 7개 학교에 기숙사 등의 건물을 기증해왔다.

천호성 기자 thousan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