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준플레이오프’
2015 KBO리그 포스트시즌 경기일정이 공개됐다.
지난 4일 KBO는 ‘2015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경기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이어 18일 부터 정규리그 2위 NC와 준플레이오프 승리팀이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에서 만나며, 여기서 승리한 팀이 정규리그 우승팀 삼성과 챔피언 자리를 두고 대망의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를 펼치게 된다.
포스트시즌 경기가 우천 등으로 미뤄질 경우에는 다음날로 순연되지만,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사이에 최소 1일을 이동일로 한다.
다만 우천 등으로 인해 경기가 연기돼도 정해진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경우에는 예정된 일정으로 경기가 열리게 된다.
연장전은 15회까지 진행되고, 연장전에서 승패를 가리지 못할 경우 무승부로 판명해 그 경기는 각 시리즈 별 최종전이 끝난 후 무승부가 발생한 구장에서 이동일 없이 연전으로 거행될 예정이다. 이 경우, 무승부가 발생한 경기의 홈팀이 홈 구단이 되며 한 시리즈에서 2무승부 이상 발생시 1일 이동 후 연전으로 치러진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