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광고 로드중
리버풀 로저스 감독 경질, 후임 클롭 임명할까? “팀의 성공 위한 최선의 기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이 브랜든 로저스(42) 감독을 경질했다.
로저스 감독의 후임으로는 위르겐 클롭(48) 전 도르트문트 감독을 임명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광고 로드중
리버풀은 전날 에버턴과의 1-1 무승부를 기록한 뒤 로저스의 경질을 발표한 바 있다. 시즌 시작 후 8경기만을 치른 상황. 8000만 파운드(약 1434억 원)를 투자한 로저스를 자른 것은 이례적이다.
로저스 감독은 2013-14 시즌 리버풀을 프리미어 리그 2위로 이끌었으나 이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리버풀은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의 기회가 될 것이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후임 감독으로 클롭 외에도 카를로 안첼로티(56)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 등이 거론되고 있다.
광고 로드중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