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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투수 김영민, 만성 골수성 백혈병 진단…시즌 아웃

입력 | 2015-09-24 17:43:00


프로야구 넥센 투수 김영민(28)이 만성 골수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시즌 아웃됐다. 조기에 발견해 약물치료 2개월 정도면 완치가 가능한 수준이다. 김영민은 5일 SK전에서 통산 첫 번째 완봉승을 거둔 뒤 복통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가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임보미 기자 b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