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火魔와의 전쟁… 타는 목마름

입력 | 2015-09-24 03:00:00


23일 오전 7시 27분 경기 하남시 천현동의 한 섬유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나 660m² 규모의 창고 1개 동 전체가 불에 타면서 1억6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큰 불길은 1시간여 만에 잡혔으나 창고 안에 있던 고무자재가 타면서 2시간 넘게 일대가 검은 연기로 뒤덮였다.

하남=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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