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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승지 “서른 두 살에 아무나 잡고 무조건 결혼할 것”

입력 | 2015-09-22 13:50:00


‘맹승지’

개그우먼 맹승지가 결혼 계획을 밝혔다.

22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개그우먼 김영희 맹승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신영이 “결혼 생각 있느냐”고 묻자 맹승지는 “지금 서른 살인데 서른 두 살에 무조건 결혼 할 거다. 아무나 잡고 할 거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신영은 “아무나 잡고 하지 말라”고 말했고 맹승지는 “그럼 평범한 사람 잡겠다”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