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김희애, 우아함 버린 엽기 셀카에 ‘大폭소’

미세스캅 김희애.사진=무브픽처스 제공/미세스캅 방송화면 캡처

‘미세스캅’ 김희애, 우아함 버린 엽기 셀카에 ‘大폭소’

미세스캅 김희애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에 출연 중인 김희애가 드라마에서 긴장감 있는 연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코믹한 사진 한 장도 재조명 되고 있다.

김희는 과거 영화 ‘쎄시봉’에 출연했다.

당시 ‘쎄시봉’의 무대 인사에 참석한 김희애는 제작사를 통해 동료 배우들과 함께 촬영한 우스꽝스러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우 장현성, 정우 등 출연진과 함께한 김희애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김희애는 평소에는 잘 볼 수 없는 익살스러운 표정과 자세를 취하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21일 방송된 ‘미세스캅’에서는 서승우(장세현 분)가 보낸 퍼즐에 한 조각이 빠져있는 걸 발견하고 그를 찾아가는 최영진(김희애 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연쇄살인마 서승우는 자신을 찾아온 최영진에게 퍼즐 조각을 내밀며 “내가 죽기 전에 또 보자고 했지 않냐. 그런데 왜 이렇게 늦었냐. 얼마나 기다렸는지 아냐”라고 말했다.

최영진은 “나 왜 불렀어”라고 물었고 서승우는 “실망이다. 내가 부르기 전 먼저 눈치 채고 올 줄 알았다. 아마 다른 일에 정신이 팔렸나보다”라고 답했다.

이어 최영진이 “강회장 알지?”라며 강태유(손병호 분)에 대해 묻자 서승우는 “강 회장을 잡고 싶은 눈빛이 아니다. 왜 강 회장을 죽이고 싶은 마음일까”라고 정곡을 찔러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미세스캅 김희애. 사진=무브픽처스 제공/미세스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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