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정봉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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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전 의원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5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선발전’에 참가했다.
정봉주 전 의원은 머슬마니아 남자 클래식 부문에 도전했지만 입상에는 실패했다.
정봉주 전 의원은 “도전은 계속 된다”면서 “엔드레스 챌린지(Endless Challenge)”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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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전 의원은 무대 위 인터뷰에서 “제가 내일 모레 환갑”이라며 “환갑잔치 3년 당겨서 한 것”이라고 재치넘치는 출전 소감을 밝혔다.
그는 “요즘 젊은 세대들이 많이 힘들텐데, 힘내서 도전하고 깨지고 또 도전합시다!”고 외쳐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정 전 의원은 과거 이명박 정부 당시 한나라당 대선 후보의 ‘BBK 주가조작 의혹’ 을 주장했다가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기소돼 1년간 수감생활을 했다.
그 1년의 기간 동안 맨손 근력운동을 통해 ‘몸짱’이 돼서 돌아왔다. 그는 이후 ‘골방이 너희를 몸짱 되게 하리라(빠삐봉 정봉주의 맨손 헬스)’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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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선발전’은 국내에서 유승옥, 이연, 낸시랭 등의 수많은 ‘몸짱 스타’를 배출하며 대중의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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