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협력사와 180개 중소기업에서 경력직 1738명을 채용하는 ‘대규모 중장년 채용박람회’가 14일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대기업 협력사의 인재 확보를 지원해 주고자 전국경제인연합회, 고용노동부, 대기업이 2012년 이래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박람회는 LG, SK, 포스코, 현대기아차, 삼성, 롯데, 한화, 두산 등 12개 그룹의 102개 협력사와 78개 우량 중소기업 등 총 180개사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사전 면접 신청자 2000명과 현장등록자 5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정세진기자 mint4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