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의 문화적 정체성을 담은 국내 대표 작가 10인의 작품 12점 전시’
현대자동차㈜는 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서울 부암동 소재 서울미술관 및 석파정(石坡亭) 야외 공원에서 한국 현대미술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문화 행사인 ‘더 브릴리언트 아트 프로젝트 시즌3’을 연다고 밝혔다.
‘더 브릴리언트 아트 프로젝트’는 현대차가 순수 예술의 대중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주최하는 문화 마케팅 활동으로, 2013년 4월 ‘문화역서울 284(舊 서울역사)’에서 처음 진행된 이래 3회째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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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5일부터 10월11일까지 5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거장에서부터 신진작가들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한국 현대미술 대표작가 10명이 참가해 한국 미술의 과거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독창적인 감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또는 전시회 운영사무국(02-522-8709)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