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 공항 가는 길.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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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가는 길’ 이진아, K팝스타 도전 이유? “내가 만든 노래 들려주고 싶었다”
이진아는 지난해 11월 방송한 SBS 오디션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에서 자신의 목소리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진아는 “목소리가 특이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중학교, 고등학교 때 남자애들이 많이 놀렸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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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5일 이진아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이진아의 신곡 ‘공항 가는 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공항으로 향하는 박진영과 이진아의 모습이 담겼다. 이진아가 비행기를 쳐다보며 감탄하자 박진영은 “놀러가는 거 아니다. 영감 받으러 가는 거다”라고 말한다.
이진아가 “제주도라도 가자”고 하자 박진영은 “여기는 제주도 가는 비행기 안 뜬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진영과 이진아는 들판에서 피아노 연주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진아의 ‘공항 가는 길’은 다음달 1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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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