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
서울 종로구 서촌마을에 문을 연 ‘포담’은 담백함을 감싼다는 뜻으로, 한국인 입맛에 맞는 딤섬을 전문으로 한다. 윤 사장이 현대캐피탈 재직 시절 홍콩, 대만 등 해외 출장길에 즐겨 먹던 메뉴가 바로 딤섬이었다. 윤 사장은 제대로 된 딤섬을 만들겠다며 대만의 유명 딤섬 전문점을 찾아가 수련을 하고, 국내 중국 요리 전문가에게서 메뉴를 전수받았다. 딤섬 반죽부터 소까지 모두 근처 전통시장에서 식자재를 마련해 매장에서 직접 조리한다.
윤 사장이 식당을 열기까지 아이템 선정부터 식당 인테리어, 메뉴 개발 등은 모두 현대카드 CEO 플랜을 통해 도움을 받았다. 현대카드 CEO 플랜은 창업을 원하는 퇴직 직원을 대상으로 창업 진단 프로그램과 전문가 상담을 통해 개별 창업과 프랜차이즈 창업, 자격증 기반 창업 등 창업 방식을 결정하고 필요한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이 끝나면 창업 전문가들과 함께 시장성과 수익성, 생존율 분석 등을 통해 창업 아이템을 결정하고, 상권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입지를 선정한다. 이후 본격적인 준비 과정에서도 현대카드는 마케팅은 물론 사업장 디자인, 각종 브랜딩, 메뉴 개발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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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CEO 라운지’라는 창업지원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CEO 플랜 지원자들을 위한 독립된 공간으로, 지원자들은 이곳에서 창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구상하고 실무를 준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