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 이혜정과 열애.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광고 로드중
‘이희준과 열애’ 이혜정 “모델 선배, 후배들 바지 벗긴 뒤 속옷 검사”…충격
배우 이희준(36)과 모델 이혜정(31)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 가운데 이혜정이 과거 모델 업계의 서열문화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눈길을 끈다.
이혜정은 과거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 출연했다.
광고 로드중
이어 그는 “경력 순으로 일렬횡대로 쭉 서있었다”면서 “그걸 보면서 이 세계(모델 업계)도 운동선수처럼 (서열문화가)심하다는 걸 느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혜정은 “일렬로 서있는 후배들의 바지를 선배가 하나하나 벗긴 뒤 속옷을 검사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희준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4일 동아닷컴에 “이혜정과의 열애는 사실이다. 두 사람이 오랜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지만,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최근으로 알고 있다. 이제 막 시작한 사이인 만큼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혜정 측 관계자 역시 한 매체를 통해 “이희준 이혜정이 최근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됐으며 현재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단계다”고 말했다.
광고 로드중
이혜정은 여자 프로농구팀 우리은행에서 2002~2004년까지 활약했다. 이후 그는 모델로 전향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이혜정은 지난해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도 출연한 바 있다.
이희준 이혜정과 열애.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