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니아를 차세대 소득 작목으로 키우고 있는 충북 단양에서 21∼23일 축제가 열린다. 아로니아 열매를 수확하는 모습. 단양군 제공
‘상상 그 이상의 왕의 열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아로니아 음식 시식, 아로니아 생과 및 가공제품 직거래 장터, 아로니아 묘목과 가공식품 전시회, 아로니아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전시 체험 행사가 준비됐다. 또 아로니아 원과를 증정하는 즉석 이벤트와 아로니아 관련 제품을 20% 이상 싸게 판매하는 판촉행사가 행사 기간에 열린다.
아로니아는 장미과 낙엽 관목으로 일반적으로 ‘블랙초크베리’로 불린다. 북아메리카 동부가 원산지로,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을 자연계 식물 가운데 가장 많이 함유한 것으로 알려져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100g당 안토시아닌 함량이 1480mg으로 아사이베리(320mg), 야생 블루베리(558mg), 라즈베리(365mg), 체리(400mg), 오렌지(200mg)보다 훨씬 많다. 또 저온이나 척박한 토양에도 잘 적응할 뿐만 아니라 병충해 저항력과 번식력도 강해 단양지역 재배환경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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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우 단양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단양 아로니아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 계층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43-420-2723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