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日 정상회담 막바지 조율
이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다음 달 3일 오전 베이징에서 열리는 항일 승전 70주년(전승절) 기념행사의 군사 퍼레이드에 아베 총리가 참석하지 않더라도 중국 방문을 수용할 뜻을 굳혔다.
아베 총리와 시 주석의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세 번째 만남으로, 양국 간 영유권 분쟁 해역인 동중국해의 가스전 개발 문제와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 등이 논의될지 주목된다. 이 신문은 또 중국이 9월 시 주석의 방미를 앞두고 중일 관계의 안정성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과시하려는 포석도 깔려 있다고 덧붙였다.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