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문서 폭로’
광고 로드중
‘일본군 문서 폭로’
1940년대 일본군이 한국 여성 2000명을 한꺼번에 위안부로 끌고 간 문서가 “추가로 폭로됐다”고 중국 신문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7일 헤이룽장성 기록보관소가 폭로한 만주국의 위안부 문서를 보면 “1941년 10월 일본군이 무단장 쑤이양 한충허 지역에 군 위안소를 열면서 한국여성 수십 명을 데려와 위안부 역할을 강요했다”고 적혀 있다.
광고 로드중
특히 이들 문서는 일본군이 징용된 한국여성들에게 “한충허지역에 ‘일본군 전용 요리점’을 연다”고 속여서 끌고와 위안부 역할을 강요했다“고 폭로했다.
공개된 문건은 요리점으로 가장한 군 위안소의 설립 과정과 날짜, 계급별 상대자와 허용된 ‘오락시간’까지 적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