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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화학약품 공장서 화재, 근로자 얼굴에 화상

입력 | 2015-08-17 13:24:00

‘부산 화재’


‘부산 화재’

부산 지역에서 화재 사건이 일어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7일 오전 11시쯤 부산 사상구 삼락동 모 화학약품 공장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헬기와 소방차 37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근로자 박모 씨(35)가 양팔과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중이다.

이 공장은 시너 등 화학약품을 취급하는 곳이라 불길이 순식간에 치솟았고 연기가 많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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