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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60만명 ‘광복 70년 평화통일 기도회’

입력 | 2015-08-10 03:00:00


개신교 주요 교단 70여 곳과 단체 70여 곳이 참여한 ‘광복 70주년,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가 9일 오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을 비롯해 90여 개 도시와 해외에서 열렸다. 이날 기도회에선 “민족의 평화통일을 교회의 핵심 과제로 삼고 분단 극복을 위해 힘써 기도하며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선언문을 발표했다. 주최 측은 국내외 합쳐 60만 명이 기도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