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축구선수 이천수가 8일 오전 서울시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박현빈 결혼식에 참석했다.
박현빈의 예비신부는 한국무용을 전공한 4살 연하 일반인으로 전해졌다.
5년 간비밀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박현빈은 지난 5월 열애 소식과 결혼 소식을 동시에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박현빈 커플은 결혼식 이후 5박 7일 동안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경기도 광명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한편 박현빈은 지난 2006년 싱글 앨범 ‘빠라빠빠’로 데뷔한 이후 ‘곤드레 만드레’, ‘오빠만 믿어’, ‘샤방샤방’, ‘대찬인생’, ‘앗! 뜨거’, ‘춘향아’ 등을 히트시키며 명실공히 트로트 황태자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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