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자두. 사진= 자두 인스타그램
자두가 같은 그룹 멤버였던 강두에게 사과 의사를 표시했다.
자두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옴마야 주여~ 덕은이와 용식이 조만간 만나기로 했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자두' 하고 외치면 '강두' 하고 돌아오는 메아리 같은 사람인데, 긴 스토리 가운데 제가 잘 풀어내지 못한 단편적 몇 마디의 가벼움 때문에 행여 강두 오빠의 마음이 어렵진 않았을까 잠을 설쳤네요~"라며 "용식이 오빠 만나면 변함없는 오빠의 인물 자랑 인증샷 올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클럽 주부요정' 특집으로 꾸며져 슈, 황혜영, 이지현, 자두가 출연해 웃음꽃을 터뜨렸다.
이날 자두는 남편과의 일상과 함께 '더자두'의 멤버 강두와의 일화를 밝히는 등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한편 2001년 남녀혼성듀오로 데뷔한 더 자두는 5년의 활동을 끝으로 2006년 해체했다. 강두는 더 자두 해체 이후 연기자로 전향, 얼마 전 방송된 SBS '심야식당'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