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아 SNS
미쓰에이 지아 SNS 보니 송승헌·유역비와 다정한 인증샷…혹시?
‘한류스타’ 송승헌이 ‘대륙여신’ 유역비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과 함께 영화에 출연한 걸그룹 미쓰에이 지아도 주목받고 있다.
지아는 지난해 9월 “송승헌, 류이페이(유역비), 어우디, 오늘 모두 수고하셨어요. 내일 계속”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배우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은 모두 중국 영화 ‘제3의 사랑’에 출연하는 배우들로, 지아는 유역비의 동생 역으로 캐스팅 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5일 송승헌은 유역비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송승헌 소속사 측은 5일 동아닷컴에 “영화 촬영 이후 자주 만나지는 못했지만 유역비와 연락을 통해 좋은 감정을 쌓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그러나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로 중국 매체의 보도처럼 같이 별장을 들어가 양가 부모님을 만날 정도의 사이는 아니다. 결혼을 준비 할 단계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1987년 생으로 2002년 중국 드라마 ‘금분세가’로 데뷔한 유역비는 영화 ‘천녀유혼’의 리메이크 판에 출연해 ‘제2의 왕조현’이라는 별명과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 후 영화 ‘초한지-천하대전’, ‘사대명포’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진 유역비는 2008년에는 영화 ‘포비든 킹덤’으로 할리우드까지 진출했다.
송승헌·유역비 열애. 사진=지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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