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풍선껌’ 후속 편성… “사전 제작할 것”

사진│에이트웍스,

‘치즈인더트랩’ 편성이 결정됐다.

tvN 새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 후속으로 편성을 확정했다.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일부 사전 제작을 결정한 것이다.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명문대학교를 배경으로 외모와 스펙, 집안 등 모든 게 완벽한 유정과 평범함 그 자체인 그의 대학 후배 홍설, 남의 시선 따윈 신경쓰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 백인호 등 다양한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갈등,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박해진, 김고은에 이어 남주혁까지 캐스팅을 마무리 지었다.

‘치즈인더트랩’ 측은 “시청자들에게 더욱 높은 퀄리티의 드라마를 보여드리기 위해 일부 사전 제작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전체 대본이 나온 후 드라마의 전체적인 틀을 완성시킨 뒤, 보다 완성도 있게 제작하려고 한다. 현재 캐스팅이 거의 완료되어가는 등 모든 일정이 계획대로 착착 진행되고 있으며, 최종 결정 되는대로 빠른 시일 내에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의 본격적인 촬영은 9월 중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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