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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밀납인형 ‘서울 그레벵 뮤지엄’ 제휴

입력 | 2015-07-30 16:19:00


아시아나항공은 유명 밀랍인형 박물관인 그레뱅 뮤지엄의 한국 개관에 맞춰 마케팅 제휴를 맺었다.

이번 마케팅 제휴를 통해 아시아나클럽 회원은 29일 개관한 서울 을지로 ‘서울 그레뱅 뮤지엄’의 입장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반회원 10%, 골드회원 이상 15%)

또한 ‘서울 그레뱅 뮤지엄’의 테마 공간 중 대통령 전용기를 모티브로 한 ‘프레지던트 에어크래프트 존‘에 아시아나 승무원 밀랍인형 및 모형비행기 등을 전시하고, 박물관 입구 메인 스크린에서는 아시아나 홍보영상이 방영된다.

그레뱅 뮤지엄은 1882년 프랑스 파리에 문을 연 밀랍 인형 박물관으로 세계 네 번째, 아시아에선 최초로 서울에 개관한다. 박물관에는 싸이, 지드래곤 등 한류스타와 김연아, 반기문 총장 등 유명 인사의 밀랍인형 80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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