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병안 통과 후 첫 대외행보 나선 이재용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안 통과 후 첫 대외 행보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이 부회장이 21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둘러보고 향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삼성 및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인력, 지자체 지원 인력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스마트팩토리 제조혁신 지원사업과 경북지역 고택명품화 및 창조농업 지원사업 등의 성과와 과제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부회장은 오후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C-Lab 벤처기업들의 운영 현황과 스타트업 창업지원 성과를 둘러보고,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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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