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구더기 액상분유 논란...업체 "인터넷 내용 사실과 다르다 식약처에 조사 의뢰"
‘구더기 액상분유 논란’
‘구더기 액상분유 논란’에 대해 해당 업체가 "인터넷에 알려진 것처럼 책임회피를 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광고 로드중
이어 "사진과 동영상으로만 내용을 접하고 식약처에 조사를 의뢰했다. 사진만 가지고 확정 하기는 어렵지만 파리의 유충으로 판단되며, 해당 제품은 고압에서 멸균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제조과정에서 들어갔다고 보기는 어렵고, 부화한지 얼마 안된 것으로 보아 보관이나 유통과정에서 들어갔을것으로 추정 된다. 정확한것은 조사를 해봐야 알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7월 3일 한 여성은 인터넷에 ‘모 액상분유에서 살아있는 구더기가 나왔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 여성은 유통기한 2015년 11월15일까지인 액상분유"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7월 16일에는 "아기가 묽은 변을 보거나 먹으면 다 게워내고 설사를 하는 등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 "업체와 연락이 닿지 않아 어렵게 연락했다. 직원이 피해 보상금으로 50만원을 제시했으나 거절했다"면서 "우리가 원하는 것은 대표이사의 사과" 라고 말했다.
광고 로드중
이어 “현재 인터넷 상의 내용은 사실과 차이가 있으며 보다 세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빠른 시간내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